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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3기 신도시 최대 규모 남양주 왕숙 ‘첫 삽’
  • 유경열 대기자
  • 등록 2023-10-15 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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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8년까지 총 6만 6000호 주택 공급

원희룡 국토부 장관(오른쪽 네번째), 이한준 LH사장(오른쪽 세번째), 주광덕 남양주시장(오른쪽 다섯 번째) 등이 착공식을 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건설신문 유경열 대기자] LH는 15일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남양주 왕숙 신도시(왕숙 938만㎡, 왕숙2 239만㎡) 착공식을 가졌다. 


남양주 왕숙 신도시는 오는 2028년까지 총 6만 6000호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GTX-B 및 도시철도 9호선과 연계한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수도권 동북부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준 LH 사장은 “이번 착공은 신속한 주택 공급을 위한 정부의 정책 의지의 표현”이라며 “주민 입주 시까지 수준 높은 교통·생활·문화 인프라를 조성해 시민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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