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대철 기술교육원장(왼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대학생들이 발대식이 끝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건설신문 유경열 대기자] 건설기술교육원(원장 권대철)은 26일 건설산업에 대한 인식과 이미지 개선 활동에 나설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총 1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기존의 홍보방식을 벗어나 대학생의 참신한 시각을 통해 교직원·학생 인터뷰, 재직자 및 실업자 교육 현장 등을 SNS를 활용해 소개할 예정이다.
교육원은 서포터즈를 통해 딱딱한 교육 내용이나 강의 현장이 국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는 한편, 교육과정상 미흡한 점을 발굴해 개선해 나가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권대철 기술교육원장은 발대식에서 “건설기술교육원이 건설업 및 건설기술교육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개선하고 청년이 일하고 싶은 산업 이미지를 확산하는 데 일조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