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대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윤영구)가 25일 서울 관악산 둘레길에서 ‘2024년 찾아가는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낙성대 공원에서 사당역까지 이어지는 총 5.5km를 걷는 코스로, 각 분야별 회원·위원회 위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윤영구 기술인협회 회장은 “올해 100만 회원 달성을 건설기술인들이 결속하고, 단합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라며 “우리 기술인들이 일한 만큼 정당한 대우를 받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법·제도 개선, 워라밸 실현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협회는 앞으로 회원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마음 걷기대회’를 수도권에 이어, 충청권(7.6.), 강원권(8.24.), 경상권(9.21.), 전라권(11.2.) 등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