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대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윤영구)는 6일 대전 계족산 황톳길에서 ‘2024년 건설愛 희망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장동문화산림욕장을 출발해 황톳길 구간을 따라 이어지는 총 4.3km의 걷기 코스다. 걷기대회에는 충청권역 약 250명의 건설기술인들이 함께 했다.
윤영구 협회 회장은 “그간 수도권을 중심으로 진행했던 걷기대회를 2023년부터 지역으로 확대하고, 교육 및 세미나, 안전 컨설팅 등 회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며 “올해 100만 회원 달성이 우리 기술인들이 소통하고 단합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협회는 충청권(7월), 강원권(8월), 경상권(9월), 전라권(10월) 등으로 나누어 걷기대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는 10월 26일 수원 화성 성곽길에서 100만 회원 달성을 기념해 전국 건설기술인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