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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대구지역 아동·청소년에 ‘도움의 손길’
  • 강은주 기자
  • 등록 2024-07-31 00:04:13
  • 수정 2024-07-31 00: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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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개선·원예 체험학습 지원…2000만원 전달

한국부동산원이 대구드림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및 정서 지원사업’ 후원금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건설신문 강은주 기자] 부동산원이 자라나는 아동들이 꿈을 키우며 정서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30일 아동 권리 전문 단체인 굿네이버스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대구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및 정서 지원사업’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의 생활환경 개선과 원예 체험학습을 통한 심리·정서 발달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후원금은 대구 지역아동센터 21곳에 친환경 식물재배기 ‘스마트 팜’ 설치와 원예교육 및 원예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다.


부동산원 이상호 ESG전략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라나는 아동들이 꿈을 키우며 정서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꿈나무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동산원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복지·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위탁 아동 및 자립 준비 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꿈꾸리’ 장학 ▲결식 아동·청소년을 위한 임직원 참여형 도시락 지원 ▲대구 서부지역 초등학생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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