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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국토교통 데이터 경진대회 시상…총 8개 작품
  • 유경열 대기자
  • 등록 2024-08-05 18:15:12
  • 수정 2024-08-05 18: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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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특화 챗봇 서비스 제안 ’바로 팀‘ 대상 차지

EX-스마트센터에서 박연진 국토교통부 정책기획관(왼쪽)이 대상 수상자인 바로 팀(차성우)에게 시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건설신문 유경열 대기자]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서 총 8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2024년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시상식을 2일 ex-스마트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빅데이터로 찾는 국토교통의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지난 4월 19일부터 6월 29일까지 진행됐다. 총 94개 팀이 참여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8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국토교통부 장관상으로 ‘건축물 Open API를 활용한 매물 진단·관리 서비스 및 부동산 특화 Chat Bot’ 서비스를 제안한 바로(BALAW, 팀장 차성우)팀이 수상했다. 대상은 상금 700만원을 수여하는 한편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참여('24. 9월 예정)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았다. 


나머지 7개 작품은 공동주관 기관인 한국도로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연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기관장 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수여 받는다.


류종득 도로공사 디지털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국토교통 분야의 다양한 데이터를 국민들이 보다 쉽게 분석하고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산업의 성장을 위해 데이터 제공 편의성을 높이고, 창업 지원을 내실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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