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29일 주요 보직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을지태극연습 최초 상황보고 회의’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태극연습 비상대비 계획에 대한 점검 차원에서 진행됐다. 최초 상황보고 회의는 안보 동영상 시청 후 국제정세, 북한정세, 국내정세 및 시설안전공단 을지태극연습 진행 상황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박영수 이사장은 “올해 을지태극연습은 현 남북 평화 분위기를 반영한 포괄적 안보개념을 적용한 새로운 형태의 연습훈련으로 공단의 임무를 명확히 해 성과 있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한다”며 “을지태극연습 기간 중 실시되는 도상훈련과 실제 훈련 등을 통해 국가위기 상황 발생 시 능동적 대처가 가능하도록 위기관리능력 배양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