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회장 이재림)와 울산시회(회장 김홍무)는 13~14일 이틀간 경북 문경시 일원에서 ‘2019 서울·울산 자매결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영윤 중앙회장, 고윤환 문경시장 등 초청 인사와 양 시회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시회와 울산시회는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임원교류 간담회를 개최하고 친선·정보교류를 하는 등 우의를 다져왔다. 이재림 서울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 건설업계가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새들도 쉬어간다는 문경새재에서 잠시 마음의 여유를 가지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양 시회간 우의를 다져 전문건설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홍무 울산시 회장은 “자주 만나진 못해도 항상 어제 만난 것처럼 정답고 편안한 것이 진정한 형제로 거듭난 것 같다”며 “이러한 교류를 통해 양 시회간 ‘단결과 화합’으로 전문건설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