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HUG의 2019년 새내기들이 지역 장애인과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HUG)의 14일 신입사원 34명은 ‘부산 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 ON” 봉사활동으로 지역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했다.
신입사원들은 지적장애인들을 위한 영화박물관 관람 안내를 비롯해 치매 어르신을 위한 소근육 운동·손 마사지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직접 소통하는 체험 위주의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또 지역 어르신들 가정을 방문, 직접 담근 물김치와 생필품 상자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왔다.
HUG는 “사랑 ON” 봉사활동과 더불어 신입사원들이 사회적 책임을 직접 실천하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의식을 높이고, HUG의 나눔 실천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나눔 활동에 첫발을 뗀 신입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달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HUG는 임직원이 솔선수범해 이웃사랑 실천 문화를 대내·외에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