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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아이들 손 잡고…북한산 속으로 ‘자연 체험’ 떠나
  • 유경열 기자
  • 등록 2019-08-19 16: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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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지역 취약계층 아동 40명과 생태 나누리 행사 가져


 


[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건설공제조합 임직원들이 내일의 주인공인 아이들과 함께 어우러져 북한산 속에서 자연 체험을 하는 등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최영묵)은 19일 강북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공원공단 북한산생태탐방원에서 생태 나누리 행사를 가졌다.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실시된 이번 ‘쉬어가는 생태 발걸음’ 행사에는 아동센터 어린이 40명과 조합 임직원, 탐방원 운영진 등 명 60여 명이 동행했다.


 


이들은 함께 어우러져 국립공원 속 숨겨진 미션 해결, 자연 담아가기, 나만의 식물에 코백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조합 직원은 “자연 속에서 아이들과 땀을 흘리니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기분이다”며 “내일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합 CG사랑나누리 봉사단은 기관의 공공성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지원기관 확대와 활동 다변화를 통해 실질적이고 트렌드에 맞는 사회공헌을 위한 변화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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