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회장 이재림)가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과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과 기부미(쌀)를 전달하는 등 릴레이식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서울시회는 28일 관내 동작구청을 통해 지난해 성금전달에 이어 올해에도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쌀 400kg을 전달했다. 서울시회는 또 자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물품 등을 6개 구청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비롯한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재림 서울시회 회장은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