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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로부터> 이용규 조합 이사장, 박종학 협회 고문, 박인구 협회 고문, 백종윤 협회 회장, 박덕흠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홍평우 협회 고문, 정달홍 협회 수석부회장, 유호선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원장. |
[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백종윤)와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용규)은 7일 청담동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회원사·조합원사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 ‘2020 기계설비건설인 신년인사회’를 갖고 기계설비법 정착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 신년인사회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덕흠 의원이 참석해 기계설비인들의 희망찬 2020년을 응원했다.
백종윤 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계설비법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연구용역을 추진하겠다”며 “노동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TF팀을 운영, 각종 노무 상담과 노무관리 실무능력 향상 교육 실시 등 회원사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다각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용규 조합 이사장은 “수익모델 다변화를 적극 추진해 자금 운용 포트폴리오 조정·신사업 발굴 등을 통한 수익 극대화, 보증사고 등 리스크 관리에 철저를 기해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덕흠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기계설비법이 국가와 국민들로부터 잘 만들었다는 말을 듣는 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