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조인호 해광이엔씨(주) 대표이사(사진)가 기계설비건설협회 서울시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서울시회는 6일 청담동 기계설비회관에서 총회를 열고 제11대 회장으로 조인호 해광이엔씨(주) 대표이사를 추대했다.
조인호 신임 회장은 “협회가 새로운 도약을 하는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겨준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회원 상호간 건전한 의견수렴 및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직접 발주현장 역량강화를 위해 현장지원을 추진하고 공공공사의 발주 업역확대와 직접발주를 적극 추진해 회원사 권익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회는 이날 총회에서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올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서울시회는 또 (주)동양이엔씨 최두현 대표이사를 회원감사로 선출하는 한편 임원·대의원 선출의 건은 신임 회장에게 위임했다. 한편 서울시회는 이날 기계설비 업계발전에 기여한 관계기관 인사에 대한 감사장과 회원사들에게 공로패를 각각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