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5일 열린 ‘2025년 지능형교통체계(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세계총회 유치 후보도시 선정 평가위원회’서 강릉시가 국내 유치후보도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는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매년 아시아, 미주,유럽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지능형 교통시스템 분야의 세계 최대 전시회이자 학술대회이다. 한국에서는 제5회 서울 ITS 세계총회(1998년)와 제17회 부산 ITS 세계총회(2010년)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