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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총회 3회 이상 연속 불출석 대의원 ‘아웃’
  • 유경열 기자
  • 등록 2020-04-09 13: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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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영위, 융자·자금관리규정 개정 등 안건 심의

[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용규·사진)은 8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총회 3회 이상 연속 불출석 대의원에 대해 차기 대의원선출시 제외하기로 했다.


 


조합은 이날 융자이율 조정을 위한 융자규정 개정을 비롯해 지점 명칭 정비·본부 사무분장을 조정하기 위한 직제규정을 개정하기로 했다. 또 자금운용과 투자사업에 관한 세부적인 기준정비와 자금운용위원회·투자위원회 의결기구 개편 등을 위한 자금관리규정도 개정하기로 했다.


 


운영위원회는 또 임기 3년의 차기 상각채권심사위원회 위원 5인 선임안과 투자위원회 위원 선임 안은 운영위원장단에 위임하기로 했다. 조합은 이날 보증·융자실적·공제사업 업무실적을 비롯해 금년도 자금운용 현황을 보고했다. 또 수익다각화를 위한 신사업개발추진 관련 부동산매입 진행현황, 코로나19에 따른 조합원과의 고통분담 차원의 특별융자·보증수수료 감면 시행을 보고했다.


 


조합은 그동안 조합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한 백종윤 전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조홍구, 이용술, 전상철 전 운영위원과 조인호 전 비상임감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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