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조직위’ 출범
  • 이기쁨 기자
  • 등록 2020-05-22 14:04:30

기사수정
  • 승강기 협·단체, 학계, 기업대표 자문위원 참여


 


[대한건설신문 이기쁨 기자] ‘2020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조직위원회’가 22일 출범식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주관하는 ‘2020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는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5홀에서 열린다.


 


주관기관인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은 22일 오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0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어 킨텍스 제2전시장 오피스동에 있는 공단 고양파주지사 사무실에서 승강기엑스포 운영사무국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행정안전부 황상규 승강기안전과장, 공단 김영기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승강기 관련 협·단체장, 업체 대표, 학계 등이 참여했다. 조직위원장은 공단 김영기 이사장, 부위원장은 송세언 교육홍보이사, 엑스포 추진단장은 이한수 교육홍보처장이 맡았으며,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 최강진 이사장과 한국승강기관리산업협동조합 전영철 이사장, 승강기설치공사협의회 최성균 회장,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신양권 회장, 현대엘리베이터 송승봉 대표이사, 오티스엘리베이터 코리아 조익서 대표이사,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코리아 서득현 대표이사가 기업자문위원에 위촉됐다.


 


또 기업유치팀에 주식회사 G&P리프트 김승호 대표이사, 컨퍼런스팀 한국승강기학회 황수철 회장, 전시기획·홍보팀 건설기술신문 오성덕 부장, 상생협력팀 한국승강기대학교 이현석 총장이 각각 팀별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2020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의 참가기업 유치와 해외 승강기 관련 인사 초청, 컨퍼런스 운영 등 엑스포 성공을 위해 광범위한 지원활동을 벌이게 된다.


 


조직위원장인 공단 김영기 이사장은 “국내 승강기는 길지 않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승강기 강국으로 발전했다”며 “오늘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계기로 2020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세계 승강인들의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유경열 대기자의 쓴소리단소리
 초대석/이사람더보기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초대석/ 윤영구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의 ‘건설기술인 제일주의’ 건설기술인협회가 회원 100만 명을 돌파했다. 1987년 10월, 회원 200여 명으로 출범, 창립 37년 만에 일이다. 경이로운 숫자이기에 앞서 신선한 충격이다. 이는 국내 건설 관련 단체 중 단연 최대 규모이자, 직능단체 중에서도 최대 회원 수다. 그러나 좋아할 일만은 아니다. 회원 100만, 건설기술인들에게 무거운 과...
  2. 건설수주 10.4%·건설투자 1.3% 감소…부동산 PF·자금조달 ‘후유증’ 올해 국내 건설 수주는 전년 대비 10.4% 감소한 170.2조 원을, 건설투자도 전년 대비 1.3% 줄어 302.1조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충재)은 1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4년 하반기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를 개최, 이같이 밝히는 한편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는 ...
  3. 기계설비건설협회, ‘제9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조인호·사진)는 7월 4일 목요일 11시 여의도 FKI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륨에서 58만 기계설비인의 역량과 비전을 알리는 등 기계설비산업 발전을 위해 ‘제9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4. <국토교통인의 향기>국토 67% 차지…산지 개조사업 장기 검토를 강원도 산속 계곡마다 맑은 물을 담을 수 있거나 저류할 수 있도록 원격 자동조정 가능한 수문들을 설치하여 통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최소 인력으로 모든 계곡의 저류수를 유익하게 활용하고 보존 관리하는 방안을 개괄 검토해 보았다. 전 국토면적의 67%가 되는 산지에 내린 강수량의 홍수조절 역할과 저류된 담수로, 오랜 ..
  5. 현대건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차세대 SMR ‘소듐냉각고속로’ 상용화 손잡다 현대건설이 국내 최고 원자력 종합 연구개발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원전산업을 선도할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견인할 동력 마련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11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민관합작 소듐냉각고속로(SFR) 개발사업에 관한 업무협약&...
한국도로공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