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승강기안전공단 감사단이 청렴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와 연달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 감사단(상임감사 신동호·사진 왼쪽)은 20일 전북 완주 한국전기안전공사 1층 상황실에서 신동호 상임감사를 비롯한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안전공사와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감사활동 전문성 향상과 청렴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정보교류 등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21일에는 충북 음성 가스안전공사와도 ‘안전가치 기여를 위한 감사업무 교류 협약’을 체결하는 등 안전관련 공공기관 간 감사 전문성 향상과 청렴의식 제고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인력·정보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신동호 공단 상임감사는 “안전전문 공공기관 감사부서 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자체 감사기구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국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근로환경 개선과 재해예방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