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d Control
"하루 20분의 명상은 건강관리 및 지혜함양을 위한 최고의 무기"
스트레스는 많은 병의 원인
스트레스는 많은 병의 원인이 된다. 미국의 프리드먼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순종적이고 온화하며, 가슴에 묶인 것을 풀지 못하는 'C형 성격' 소유자가 암에 잘 걸리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즉, "참아야지"하는 마음가짐은 스트레스를 더욱 증폭시키는 결과를 가져와 우리나라 특유의 화병(火病)을 유발한다.
mind control을 위한 명상
mind control에는 호흡법, 명상법 등이 있는 바, 명상법(대개 마음의 안정을 위한 호흡법 포함)에 대하여 기술코자 한다. 뇌가 사물을 인식하고 그 사물에 대한 과거 정보를 자극해 그와 관련된 이미지나 소리, 촉감 등을 다시 상기시킨다. 그게 다시 연쇄반응이 되어, 뇌에서 호르몬을 분비하는 매커니즘을 활용하는 것이 명상(鵈想, meditation)이다.
뇌는 오감을 통해 반응하고 그 반응은 뇌에서 호르몬을 만들어낸다. 이로 인해 안정감을 주는 알파(α)파가 증가하고 면역력이 높아진다. 명상은 어디서나 가능하다. 안방, 사무실은 물론이고 버스속에서도 가능하다. 다만 명상의 효과를 높이려면 숲이나 계곡 같은 자연 속에서 하는 것이 좋다. 피톤치드, 물소리, 새소리, 나무 냄새 등이 명상의 효과를 훨씬 높여준다.
명상이 주는 건강 효과
암 통증 조절, 혈액순환 개선 등 신체적인 만성질환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잇달아 발표되고 있다. 덕성여대에서 고혈압 약을 복용하고 있는 중년 여성 17명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만 8주간 명상을 시켰다. 8주후 명상그룹은 수축기혈압이 127에서 124㎜Hg, 이완기 혈압이 82에서 79㎜Hg로 낮아진 반면, 다른 그룹은 수축기 혈압기 126.94에서 127.49㎜Hg, 이완기 혈압은 78.44에서 80.89㎜Hg로 오히려 높아졌다. 명상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은 깨달음을 얻는 순간에 발산되는 세타(theta)파가 두드러지게 발산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마이크 포셀이 주장하는 명상의 효과
- 우울함을 덜어주는 세로토닌 수치를 높여준다.
- 감정적인 일들로부터 초연하게 만들어준다.
- 내분비계에 조화를 가져온다.
-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줄여준다.
- 뇌졸중의 위험을 줄여준다.
- 마음을 관대하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