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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신문 강은주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9일 도시녹색환경 조성활동의 일환으로 덕수중학교에서 꽃과 나무를 식재하는 등 녹화사업(사진)을 실시했다.
대우건설은 서울시·중구청과 협력해 사철나무 등 수목 2400주와 초화류 900본을 식재하고 환경정화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대우건설 김유현 사원은 “날씨가 더워 힘들었지만 작업하고 나서 깔끔해진 화단을 보며 굉장히 뿌듯했다” 며 “아이들이 쾌적해진 공간에서 뛰어놀며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덕수중학교 녹화사업을 시작으로 도시녹색환경 조성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미세먼지 농도저감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덕수중학교 녹화사업은 처음 시작한 프로젝트로 임직원들이 노력해준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우건설은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발열체크·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작업을 완료했다고 대우건설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