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강은주 기자]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사진 왼쪽)은 2일 CJ대한통운 용산 서브터미널을 찾아 택배 상·하차 분류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종사자를 포용하는 지속가능한 생활물류산업을 육성·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노 장관은 자동분류기와 분류인력이 투입된 택배 상·하차 작업 현장을 살펴본 뒤 “빠르게 성장하는 택배 산업에서 장시간 작업에 노출된 택배기사를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 장관은 취임 초부터 주택, 건설, 교통 등 민생의 삶과 밀접한 정책 현장을 매주 방문해 당면 현안과제를 살펴보고 관계자를 격려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