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추석 맞아 소외계층 ‘보듬기’ 나서
  • 강은주 기자
  • 등록 2021-09-08 10:56:48

기사수정
  • 복지시설에 3만 명분 식자재 키트 전달


 


[대한건설신문 강은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추석명절을 맞아 소고기와 햅쌀 등 명절음식을 한 아름 안고 소외계층 보듬기에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7일 소외이웃들의 따뜻한 추석맞이를 위해 전국 복지시설 200곳에 3만 명분의 식자재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식자재 키트 지원은 명절맞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약 1억5000만원 상당 소고기 국거리, 당면, 잡곡햅쌀로 구성했다. 또 내수시장 활성화와 전통시장을 이용하자는 취지로 전통시장에서 식자재를 직접 구매, 구성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복지시설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워 중소기업계의 정성이 담긴 식자재 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모든 분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지난 설 명절에 지원한 떡국세트 반응이 좋아 이번엔 식자재 키트지원을 기획했는데, 전달받은 복지시설의 만족도가 높아 보람된다”며 “마음의 거리두기는 늘 가까이 해 중소기업계의 나눔이 지역 소외계층에게 골고루 전달할 수 있도록 재단이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유경열 대기자의 쓴소리단소리
 초대석/이사람더보기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초대석/ 윤영구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의 ‘건설기술인 제일주의’ 건설기술인협회가 회원 100만 명을 돌파했다. 1987년 10월, 회원 200여 명으로 출범, 창립 37년 만에 일이다. 경이로운 숫자이기에 앞서 신선한 충격이다. 이는 국내 건설 관련 단체 중 단연 최대 규모이자, 직능단체 중에서도 최대 회원 수다. 그러나 좋아할 일만은 아니다. 회원 100만, 건설기술인들에게 무거운 과...
  2. 건설수주 10.4%·건설투자 1.3% 감소…부동산 PF·자금조달 ‘후유증’ 올해 국내 건설 수주는 전년 대비 10.4% 감소한 170.2조 원을, 건설투자도 전년 대비 1.3% 줄어 302.1조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충재)은 1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4년 하반기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를 개최, 이같이 밝히는 한편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는 ...
  3. 기계설비건설협회, ‘제9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조인호·사진)는 7월 4일 목요일 11시 여의도 FKI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륨에서 58만 기계설비인의 역량과 비전을 알리는 등 기계설비산업 발전을 위해 ‘제9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4. <국토교통인의 향기>국토 67% 차지…산지 개조사업 장기 검토를 강원도 산속 계곡마다 맑은 물을 담을 수 있거나 저류할 수 있도록 원격 자동조정 가능한 수문들을 설치하여 통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최소 인력으로 모든 계곡의 저류수를 유익하게 활용하고 보존 관리하는 방안을 개괄 검토해 보았다. 전 국토면적의 67%가 되는 산지에 내린 강수량의 홍수조절 역할과 저류된 담수로, 오랜 ..
  5. 현대건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차세대 SMR ‘소듐냉각고속로’ 상용화 손잡다 현대건설이 국내 최고 원자력 종합 연구개발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원전산업을 선도할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견인할 동력 마련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11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민관합작 소듐냉각고속로(SFR) 개발사업에 관한 업무협약&...
한국도로공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