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건설신문 강은주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2일 지역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2021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조직위원회 주최하는 사회공헌대상은 올해로 16회째로 우리나라 사회공헌표창 중 최고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공단은 노동조합과 손잡고 임직원급여 우수리를 활용한 사회공헌기금을 조성, 지역아동센터와 취약계층을 후원하는가 하면 노후시설환경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정폭력 피해여성쉼터 및 진주재가노인복지센터 등 사회적 배려시설 지원, 농촌일손 돕기, 코로나19 극복 의료기관 구호품 후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KoELSA 환경지킴이 봉사단을 발족해 통영, 사천, 남해 등 경남지역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하는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펼치며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공단 이용표 이사장은 “공단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동반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ESG경영을 실천하는 선도적인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