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건설공제조합의 영업점 개편 1단계가 20일부로 실시된다. 기존 35지점 4보상센터에서 2지역본부 28지점 4보상센터로 개편된다. 이는 지난 2월 건설산업혁신위원회에서 확정된 ‘공제조합 혁신방안’에 따른 것이다. 조합은 1단계 개편을 시작으로 내년 6월 말을 목표로 2단계 개편 절차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1단계 개편은 구체적으로 ▲광주·순천·목포지점을 광주·전남지역본부(광주광역시 서구 죽봉대로 52, The-K 한국교직원공제회 광주회관 2층)로 ▲대구·포항·구미지점을 대구·경북지역본부(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095 삼성생명빌딩 26층)로 개편 ▲강릉·삼척지점을 영동지점(강원도 강릉시 율곡로 2806 한화생명빌딩 6층)으로 통합한다. 영업점 개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조합홈페이지 또는 거래 중인 각 영업점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조합 관계자는 “개편에 따른 조합원 업무 처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영업점 이전 및 업무처리 절차 등에 대해 구체적이고 지속적으로 알리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