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계설비건설협회, “기계설비법 완성으로 한 단계 도약”
  • 유경열 기자
  • 등록 2022-01-20 18:24:24

기사수정
  • 총회서, 2021년 결산안·2022년 예산안 의결
    이종원 대원엠이씨(주) 대표이사 감사로 선임


 


[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정달홍·사진)는 20일 청담동 기계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정관개정안,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안, 2022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총회에서는 이종원 대원엠이씨(주)대표이사를 감사로 선임했다. 협회는 올해 ▲기계가스설비공사업 대업종화·주력분야 시행에 적극 대응 △▲업역 폐지에 따른 상호시장개방 대응 및 회원사의 종합공사 시장진출 지원 ▲기계설비산업제도개선 ▲기계설비유지관리자교육 및 정보제공, 서비스 확대 ▲기계설비성능점검제도 조기 정착 ▲기계설비산업 대외공신력 확보 등의 신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도 기존 사업인 △회원사의 경영환경 개선 △공사원가 확보 △정부위탁업무 수행 △기계설비산업홍보 강화 등을 통해 기계설비산업의 한 단계 도약을 이끌어나기로 했다.


 


정달홍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계설비산업이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건설생산체계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기계설비유지관리 및 성능점검업의 조기정착 등을 통해 기계설비법 완성을 마무리하는 해로 삼겠다”며 “협회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혁신DNA로 기계설비기술자 및 유지관리자 교육센터설립 추진, 회원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홍보 및 교육 강화 등을 통해 기계설비산업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날 △국회 국토교통법제과 장태성 과장 △국토부 건설산업과 이광우 사무관 △국방시설본부 육군사업관리과 박형준 주무관 △LH공공주택설비처 박정기 처장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 김용성 부회장에게 기계설비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 또 기계설비공사신기술 개발과 성실시공을 통한 품질향상 등 기계설비업계발전에 공헌한 (주)토퍼스엔지니어링 강전구 대표 외 19명의 회원사 대표에게 공로패를 각각 수여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유경열 대기자의 쓴소리단소리
 초대석/이사람더보기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초대석/ 윤영구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의 ‘건설기술인 제일주의’ 건설기술인협회가 회원 100만 명을 돌파했다. 1987년 10월, 회원 200여 명으로 출범, 창립 37년 만에 일이다. 경이로운 숫자이기에 앞서 신선한 충격이다. 이는 국내 건설 관련 단체 중 단연 최대 규모이자, 직능단체 중에서도 최대 회원 수다. 그러나 좋아할 일만은 아니다. 회원 100만, 건설기술인들에게 무거운 과...
  2. 건설수주 10.4%·건설투자 1.3% 감소…부동산 PF·자금조달 ‘후유증’ 올해 국내 건설 수주는 전년 대비 10.4% 감소한 170.2조 원을, 건설투자도 전년 대비 1.3% 줄어 302.1조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충재)은 1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4년 하반기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를 개최, 이같이 밝히는 한편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는 ...
  3. 기계설비건설협회, ‘제9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조인호·사진)는 7월 4일 목요일 11시 여의도 FKI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륨에서 58만 기계설비인의 역량과 비전을 알리는 등 기계설비산업 발전을 위해 ‘제9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4. <국토교통인의 향기>국토 67% 차지…산지 개조사업 장기 검토를 강원도 산속 계곡마다 맑은 물을 담을 수 있거나 저류할 수 있도록 원격 자동조정 가능한 수문들을 설치하여 통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최소 인력으로 모든 계곡의 저류수를 유익하게 활용하고 보존 관리하는 방안을 개괄 검토해 보았다. 전 국토면적의 67%가 되는 산지에 내린 강수량의 홍수조절 역할과 저류된 담수로, 오랜 ..
  5. 현대건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차세대 SMR ‘소듐냉각고속로’ 상용화 손잡다 현대건설이 국내 최고 원자력 종합 연구개발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원전산업을 선도할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견인할 동력 마련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11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민관합작 소듐냉각고속로(SFR) 개발사업에 관한 업무협약&...
한국도로공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