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유정범 회장 연임 성공
  • 유경열 기자
  • 등록 2022-02-25 08:04:33

기사수정
  • 선임감사 정해관·감사 박기환 선출

가운데 유정범 회장, 우)정해관 선임 감사, 좌)박기환 감사


 


[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유정범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는 24일 경기도 여주 한국노총중앙교육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과 감사 2인을 선출하는 등 2021년 결산안과 2022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협회 중앙회 회장선거는 유정범 후보와 박무진 후보가 출마해 총투표 296표 가운데 181표를 얻은 유정범 후보가 열관리시공협회를 이끌어 갈 제1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중앙회 감사는 기호1번 이경묵 후보, 기호2번 박기환 후보, 기호3번 정해관 후보, 기호4번 이상명 후보 등 4명이 출마해 총투표 296표 가운데 154표를 얻은 정해관 후보가 선임감사로, 60표를 얻은 박기환 후보가 감사로 각각 당선됐다.


 


유 회장은 “지지해준 대의원들께 감사한다며 선거가 끝난 만큼 어느 후보를 지지했건 협회발전을 위해 하나로 뭉쳐야한다”며 “당면한 협회 현안문제를 해결하는데 모든 역량을 다할 것과 회원사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총회에서 협회는 올해 주력사업으로 △면허대여 및 무자격 불법시공행위 근절(명예지도원제도 법제화) △온돌설치확인서 교부 활성화(건축물 준공시 온돌설치확인서 첨부 의무화) △판매사업자 직접시공 최소화 △회원사 시공분야 다원화와 업계필요 기술인력 확충을 위한 전문교육 활성화 △경미한 배수설비공사 등 시공진입제한 규제 개선 △중점추진과제와 병행한 조직 활성화 방안 등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유경열 대기자의 쓴소리단소리
 초대석/이사람더보기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초대석/ 윤영구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의 ‘건설기술인 제일주의’ 건설기술인협회가 회원 100만 명을 돌파했다. 1987년 10월, 회원 200여 명으로 출범, 창립 37년 만에 일이다. 경이로운 숫자이기에 앞서 신선한 충격이다. 이는 국내 건설 관련 단체 중 단연 최대 규모이자, 직능단체 중에서도 최대 회원 수다. 그러나 좋아할 일만은 아니다. 회원 100만, 건설기술인들에게 무거운 과...
  2. 건설수주 10.4%·건설투자 1.3% 감소…부동산 PF·자금조달 ‘후유증’ 올해 국내 건설 수주는 전년 대비 10.4% 감소한 170.2조 원을, 건설투자도 전년 대비 1.3% 줄어 302.1조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충재)은 1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4년 하반기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를 개최, 이같이 밝히는 한편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는 ...
  3. 기계설비건설협회, ‘제9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조인호·사진)는 7월 4일 목요일 11시 여의도 FKI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륨에서 58만 기계설비인의 역량과 비전을 알리는 등 기계설비산업 발전을 위해 ‘제9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4. <국토교통인의 향기>국토 67% 차지…산지 개조사업 장기 검토를 강원도 산속 계곡마다 맑은 물을 담을 수 있거나 저류할 수 있도록 원격 자동조정 가능한 수문들을 설치하여 통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최소 인력으로 모든 계곡의 저류수를 유익하게 활용하고 보존 관리하는 방안을 개괄 검토해 보았다. 전 국토면적의 67%가 되는 산지에 내린 강수량의 홍수조절 역할과 저류된 담수로, 오랜 ..
  5. 현대건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차세대 SMR ‘소듐냉각고속로’ 상용화 손잡다 현대건설이 국내 최고 원자력 종합 연구개발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원전산업을 선도할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견인할 동력 마련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11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민관합작 소듐냉각고속로(SFR) 개발사업에 관한 업무협약&...
한국도로공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