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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지난 1일 취임한 김형렬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이 7일 첫 간부회의를 열고,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조직 활성화 방안을 주문하는 등 경제위기 대응을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나섰다.
김 이사장은 경제위기에 의한 지속적인 불확실한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 전반에 대한 개편 방안과 중장기 경영전략 사업계획을 조정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 이사장은 “최근 급성장해가고 있는 조합의 영업실적에도 불구하고 2023년은 그 어느 해 보다 불확실한 경제위기 징후로 건설산업에 대한 예측이 불가하므로 임직원 모두는 각자 주어진 역할의 초과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김 이사장은 “지난해 자산 1조 달성 이후 자산 1조 5000억원 조기달성을 위한 중장기 사업계획의 재조정 및 명실상부한 건설보증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조합의 위상과 이미지 제고방안 수립 등을 통해 조합 내·외부의 조화로운 발전으로 조합원사에 대한 무한한 경영지원과 조직 활성화로 경쟁력 있는 제2의 도약기를 위한 구상에 전념 하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또 “조합은 다음 달부터 ‘확대 간부회의’를 월간 단위로 개최해 위기의 시대에 속도감 있는 조직운영 체제로 전환, 조합과 조합원사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