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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준 LH사장의 릴레이식 ‘현장 행보’
  • 유경열 기자
  • 등록 2022-11-17 11: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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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품질개선·국민 주거사다리 회복 앞장
    계양·대장·시흥장현 등 공공주택 점검


 


[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이한준 LH 사장이 지난 11일 취임 후 계속해 공공주택현장 점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사장은 지난 15일 부천대장 3기 신도시현장과 시흥장현 A-9·12BL 신혼희망타운 건설현장을 방문(사진 맨 앞)해 공공주택 품질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 사장은 주택품질 확보를 위해 관련 공정을 점검하고 스마트안전기기 등 현장안전관리 현황을 살폈다. 특히 오는 12월에 A12BL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커뮤니티시설, 어린이집 등 시설들도 꼼꼼하게 챙겼다. 이 사장은 직원들에게 “LH는 평형 확대, 층간소음 해소, 마감재 개선 등 공공주택 품질을 개선하고 국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주택을 제공해 무주택 서민·청년 주거사다리 회복과 국민 주거안정 실현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사장은 이날 오전 3기 신도시 최초로 착공되는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착공식에 참석해 “청년원가주택, 공공임대주택 등 청년·서민주거안정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공공주택 50만호 공급 정책의 첫 발을 내딛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인천계양 도시 곳곳에 스마트 모빌리티, 친환경 수변 공간, 아이돌봄공간 등 미래수요에 대비하고 주민이 원하는 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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