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철도공단 수도권본부, 25개 협력사와 ‘안전·상생’ 논의
  • 유경열 기자
  • 등록 2022-11-17 17:20:33

기사수정
  • 노반·궤도·건축·시스템 등 전 분야


 


[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철도공단 수도권본부가 수도권 사업현장의 안전 강화 등을 위해 협력사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17일 현장 안전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수도권 주요사업 25개 협력사와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반·궤도·건축·시스템 등 전 분야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상생·청렴·혁신 등 공단의 경영방침을 공유했다.


 


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 예산 집행률 향상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마스크 스티커를 배부하고 위축된 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관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토의도 함께 진행했다.


 


철도공단 이계승 수도권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분야별 현안에 대해 서로 논의하고 공단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과 상생, 청렴, 혁신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상생의 건설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유경열 대기자의 쓴소리단소리
 초대석/이사람더보기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초대석/ 윤영구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의 ‘건설기술인 제일주의’ 건설기술인협회가 회원 100만 명을 돌파했다. 1987년 10월, 회원 200여 명으로 출범, 창립 37년 만에 일이다. 경이로운 숫자이기에 앞서 신선한 충격이다. 이는 국내 건설 관련 단체 중 단연 최대 규모이자, 직능단체 중에서도 최대 회원 수다. 그러나 좋아할 일만은 아니다. 회원 100만, 건설기술인들에게 무거운 과...
  2. 건설수주 10.4%·건설투자 1.3% 감소…부동산 PF·자금조달 ‘후유증’ 올해 국내 건설 수주는 전년 대비 10.4% 감소한 170.2조 원을, 건설투자도 전년 대비 1.3% 줄어 302.1조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충재)은 1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4년 하반기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를 개최, 이같이 밝히는 한편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는 ...
  3. 기계설비건설협회, ‘제9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조인호·사진)는 7월 4일 목요일 11시 여의도 FKI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륨에서 58만 기계설비인의 역량과 비전을 알리는 등 기계설비산업 발전을 위해 ‘제9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4. <국토교통인의 향기>국토 67% 차지…산지 개조사업 장기 검토를 강원도 산속 계곡마다 맑은 물을 담을 수 있거나 저류할 수 있도록 원격 자동조정 가능한 수문들을 설치하여 통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최소 인력으로 모든 계곡의 저류수를 유익하게 활용하고 보존 관리하는 방안을 개괄 검토해 보았다. 전 국토면적의 67%가 되는 산지에 내린 강수량의 홍수조절 역할과 저류된 담수로, 오랜 ..
  5. 현대건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차세대 SMR ‘소듐냉각고속로’ 상용화 손잡다 현대건설이 국내 최고 원자력 종합 연구개발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원전산업을 선도할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견인할 동력 마련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11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민관합작 소듐냉각고속로(SFR) 개발사업에 관한 업무협약&...
한국도로공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