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철도공단 수도권본부가 수도권 사업현장의 안전 강화 등을 위해 협력사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17일 현장 안전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수도권 주요사업 25개 협력사와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반·궤도·건축·시스템 등 전 분야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상생·청렴·혁신 등 공단의 경영방침을 공유했다.
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 예산 집행률 향상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마스크 스티커를 배부하고 위축된 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관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토의도 함께 진행했다.
철도공단 이계승 수도권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분야별 현안에 대해 서로 논의하고 공단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과 상생, 청렴, 혁신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상생의 건설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