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대기자]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는 23일 상암동 ES타워에서 국내 최대 전시전문회사인 ㈜메쎄이상(대표 조원표 코리아빌드, 경향하우징페어)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열관리시공협회 유정범 협회 회장, 성필언 협회 수석부회장, 전길수 협회 전무, ㈜메쎄이상 조원표 대표, 김태형 팀장, 김시완 매니저가 참석했다. 협회와 메쎄이상은 긴밀한 상호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에너지 산업분야 발전과 시장 확대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또 협회 회원사에게 메쎄이상에서 주최하는 전시장 입점절차 간소화는 물론 오프라인 판촉 혜택과 입점 할인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협회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메쎄이상에서 주최하는 코리아빌드, 경향하우징페어 등과 동시에 개최해 전국의 회원사에게 새롭게 변화하는 건축 관련우수기자재 및 기술,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보취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정범 회장은 “앞으로 협회와 메쎄이상은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사업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며 “오늘 이 협약이 첫걸음이지만 앞으로 큰 성과로 이어져 상호 윈-윈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원표 대표는 "전시회는 데이터 마케팅 플랫폼이다. 전시회 참가기업과 바이어를 연결시켜준다.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교육 지원뿐만 아니라 협회와 회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같이 고민하며 실천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회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협력업체와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회원사 업역확대와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