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대기자] CI GUARANTEE(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 김형렬)은 3일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입사 3년 차 이내 MZ세대와 함께 “Appointment2025 달성을 위한 제2차 경영 전략회의”를 가졌다.
조합은 2025년까지 자산 1조 5000억원, 순이익 450억원 등의 달성을 목표로 하는 ‘Appointment2025’ 경영 전략을 수립,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는 Appointment2025 달성을 위한 각 부서·지점별 상반기 추진 경과와 실적 등을 피드백해 이를 바탕으로 추진전략을 점검·조정하고 상호 간의 토론 등 열린 소통을 통해 추가적인 세부 실천 전략을 수립했다.
조합은 또 하반기부터 운영되는 ‘리스크 사전 대책반’과 ‘보증 미이용 외감조합원 활성화 대책반’의 효율적 운영 전략을 협의했다. 아울러 리스크관리와 영업 강화 두 분야에 대한 선제적이고 실질적인 위기 극복 대응책을 마련했다.
김형렬 이사장은 “위기 상황 속에서도 건설보증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건설금융의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위상을 다져가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는 경영 전략회의를 통해 스스로 참여해 만든 전략목표와 과제들이 최고의 성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실천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입사 3년 차 이내 MZ세대가 함께해 자신의 업무 활동이 실제 전략 수립에 어떻게 반영되는지를 경험해 봄으로써 업무에 대한 자부심과 자기 주도적인 업무수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조합은 이날 “CI GUARANTEE 2분기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 조직개편의 안정적 정착과 통합 업무 메뉴얼 제작을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 등 업무 신장에 기여 한 공로를 인정받은 기획조정실 이호창 선임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