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 노사가 승강기 검사 신뢰성 및 민원 서비스 강화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건설신문 강은주 기자] KoELSA(한국승강기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 노사는 12일 여름철 승강기 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검사 신뢰성 및 민원 서비스 강화’ 합동 결의 대회를 가졌다. 

서울지역본부 노사는 8월 31일까지 승강기 검사 신뢰성 및 민원 서비스 강화 기간을 운영하기로 하고 ▲공정하고 철저한 승강기 안전 검사 ▲검사품질 최고 수준 관리 ▲고객의 소리 경청 및 신속 정확한 민원 처리 등을 다짐했다.

KoELSA 허규철 서울지역본부장은 “노사가 합심해 승강기 안전 검사 신뢰성을 더욱 강화하고 민원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겠다”라며 “서울시와 함께 승강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관리부실로 인한 고장과 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