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관리시공협회 인천시회 회원들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국가유공자 가정을 찾아 노후 가스보일러를 교체해 주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건설신문 유경열 대기자]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 인천시회(시회장 김정옥)는 지난 17일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인천시 관내 국가유공자 가정을 찾아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는 김정옥 시회장, 박진석 본부장, 김경림 남동구지회장, 정준호 부평구지회장, 이한국 서구지회장, 최병철 중동구옹진지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 20여 명 참여했다.
또 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본부장 윤영기), 린나이코리아(본부장 송기풍)과 협업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은 인천 관내 7세대를 선정해 노후된 가스보일러를 새로 설치해 주는 등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전했다.
김정옥 시회장은 "우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친 숭고한 희생에 감사를 전하며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이 건강하고 든든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재능 기부 공익활동을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가겠습니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열관리시공협회 인천시회는 매년 유관기관과 연계해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