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이기쁨 기자] 대림이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 전시회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하며 무더운 여름을 지혜롭게 이겨나갔다.
대림그룹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에 위치한 대림미술관에서 ‘대림그룹 직원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림산업을 비롯해 대림코퍼레이션, 삼호, 고려개발, 대림C&S 등 그룹사임직원 가족 500여명이 초청됐다.
밤낮으로 무더위의 기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술관을 찾은 임직원 가족들은 ‘문화 피서’를 즐겼다. 현재 대림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전시회도 관람했다.
이후 전시에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공간을 직접 만들어보는 교육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저글링과 마임극, 아크로바틱 쇼 등으로 구성된 ‘팀 퍼니스트’의 서커스 공연도 마련, 가족들이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즐겼다.
대림은 임직원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자녀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임직원 가족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아빠와 함께하는 힐링캠핑’, 임직원 부모님을 초청해 진행하는 ‘효 캠프’ 등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