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설계 협력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결의 및 설계기술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청렴 동영상을 시청하고 청렴 사례별 질의응답 진행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다졌다. 또 ‘호남고속철도 최신 설계기준’과 ‘TBM 터널 굴착공법’ 발표를 통해 철도설계 관련 기술을 교류했다. 아울러 설계사 간담회를 갖고 설계업무 수행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협력사와 지속적인 상호교류로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하고 공단·설계 협력사 간 기술교류 및 협업을 통해 최고 품질의 철도설계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TBM(Tunnel Boring Machine)은 터널 굴착기를 이용해 암반을 굴착하는 기계식 굴착공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