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이기쁨 기자] 승강기 안전주간 기간 중에 국제 세미나로 열린 해외 승강기 제도 설명회가 승강기 산업계의 큰 관심을 끌며 열띤 호응을 얻었다.
12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양재동 aT센터 창조로룸1(4층)에서 열린 해외 승강기 제도 설명회는 10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동남아지역의 승강기 신흥 산업국가인 베트남과 인도, 말레이시아 승강기 제도 및 시장동향에 대한 설명회가 열렸다.
베트남은 우리나라 3대 교역국 중 하나로 최근 건설경기 호황으로 승강기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인도는 10억 인구를 가지고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으로 승강기 시장에 대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또 말레이시아의 경우 아세안 중 중산층이 가장 많아 승강기 구매력이 높은 편이다.
따라서 공단은 이들 세 나라에 대해 국내 중소 승강기업체에 대한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승강기 전문가들을 초청, 자국의 승강기 제도 및 시장동향에 대한 설명회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