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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부 장관 “저층 노후주거지에 공공임대주택 공급”
  • 이기쁨 기자
  • 등록 2018-04-16 13: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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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신문 이기쁨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3일 인천 남동구 만수동 만부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지난 3월에 발표한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저층 노후 주거지 재생의 대표 모델을 만들고 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공영 주차장 등 기초생활 인프라 공급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장관은 현장에서 빈 집과 노후화된 주택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둘러보면서 취약한 주거환경의 개선을 위해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했다.


 


인천 만부마을은 2017년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공모 시 우리 동네 살리기 사업 유형으로 선정된 지역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 주택정비사업과 공공 임대주택 공급,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등 기초 생활 인프라 정비를 추진하고 있는 지역이다.


 


국토부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통한 주거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과 지역 의견에 귀 기울이며 필요한 정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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