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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의 끝없는 ‘이웃사랑’
  • 이기쁨 기자
  • 등록 2018-06-25 11: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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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년째 바자회 열어…수익금 전액 사회공헌기금으로 사용


 


[대한건설신문 이기쁨 기자] 철도공단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바자회를 마련, 수익금 전액을 사회공헌기금으로 내놓는 등 선행을 베풀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22일 공단 본사1층에서 임직원과 대전지역 복지기관 등 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7개 참여기관은 복지기관(대전 나자렛집, 동구다기능노인종합), 사회적기업(한울타리, 청화팜), 마을기업(보리와 밀), 자매결연마을(영동금강 모치마을), 기타(대덕구 시니어클럽) 등이다. 올해 사랑 나눔 바자회에는 공단 임직원들이 기증한 3,000여개의 물품과 노인복지시설·사회적 기업에서 직접 생산한 아로마오일, 과일청 등 25개 생활용품과 식품을 소개하고 판매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달 자매 결연을 맺은 금강모치마을에서 블루베리, 아로니아 등 자체 생산한 특산품을 처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철도공사 임직원들도 물품기증에 동참해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철도공단은 2013년부터 6년째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 올해도 기부물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사회공헌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바자회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복지기관 등에서 생산한 제품의 판로 개척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좋은 사례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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