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세서리 (Appcessory)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과 액세서리(Accessory)의 합성한 신조어로, 애플리케이션으로 작동하는 스마트폰 주변기기를 말한다.

스트레스 금리 (Stress rate)

대출 시점을 기준으로 3~5년간 금리 변동 폭을 고려해서 금리 상승에 대한 위험 부담을 반영하는 금리. 금리 자체가 상승하는 것은 아니지만 금리 변동 폭을 고려해서 대출 시점 ‘실제 금리’에 ‘스트레스 금리’가 추가되어 결과적으로는 대출 가능 규모가 줄어들게 된다. ‘스트레스 금리’를 적용하게 된 배경은, 저렴한 금리로 인해 급증한 가계대출 때문이다. 정부는 이렇게 늘어난 가계 부채를 줄일 목적으로 ‘스트레스 금리’, ‘분할상환방식’과 같은 정책을 내놓고 있다.

시코노믹스 (Chiconomics)

시크(Chic)와 경제적(Economic)이 합쳐진 신조어로, 한정된 경제요건 내에서 알뜰하게 자신을 꾸밀 줄 아는 사람을 지칭한다. 한편 다섯 개의 소프트웨어 부분의 산업 발전을 최대한 지원하고 공급 측면의 개혁을 주도하는 시진핑+이코노믹스를 말하기도 한다.

디지털 디톡스 (Digital Detox)

Digital과 Detox의 합성어로,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되면서 ‘디지털 중독’이라는 새로운 질병 아닌 질병이 생기게 되었고 이에 대한 처방으로 나온 용어가 디지털 디톡스다. 현대인들은 스마트폰, 컴퓨터, TV 등 수많은 디지털 기기에 둘러싸여 스마트폰 중독, 전자파, 스트레스 등 다양한 형태의 부작용을 경험하고 있는데, 이러한 부작용들을 극복하기 위한 행위로서 디지털 디톡스가 각광받기 시작했다. 디지털 디톡스를 실천하는 방법으로는 스마트폰 중독 방지 앱 활용, 디지털 기기와 상관없는 취미 가지기, 식사나 술자리 등에서 스마트폰을 한자리에 모아 놓기 등이 있다.

폐쇄형 SNS

특정한 사람들끼리 교류할 수 있는 SNS 개방형, SNS에 비해 좁지만 깊은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차이나리스크 (China risk)

중국경제가 좋지 않을 경우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기업이나 국가가 타격을 입는다는 용어.

레몬마켓 (Lemon Market)

레몬은 미국 속어로 불량품을 뜻하며 레몬마켓은 제품 정보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속아서 살까 봐 싼 값만 지불하려고 해 저급하고 쓸모없는 재화나 서비스가 거래되는 시장을 의미한다. 레몬마 켓에 저급한 물건이 나오는 것은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의 정보 비대칭성 때문이다. 대표적인 레몬마켓 으로 중고차 시장이 있다.

스시지수 (Sushi Index)

평균적인 일본의 가정이 고등어에 비해 참치를 얼마나 소비하느냐를 나타내는 지표로, 일본의 경기상황을 예측하기 위한 지표이다. 스시의 재료로 고등어보다 참치를 선택하는 사람이 늘게 되면 소비심리가 개선되고 있다는 뜻이다.

카니벌라이제이션 (Cannibalization)

기능이나 디자인이 탁월한 후속제품이 해당 기업이 먼저 내놓은 비슷한 제품의 시장을 깎아먹는 경우나, 해외의 값싼 노동력으로 제작한 저가 상품이 국내의 고가 제품을 밀어내는 상황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