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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교육원·LH인천본부, 공적 역할·상생발전 ‘한 뜻’
  • 유경열 대기자
  • 등록 2024-05-17 20: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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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지역주민 대상 주거복지 등 교육

건설기술교육원과 LH 인천지역본부가 상생발전을 위해 뜻을 같이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건설신문 유경열 대기자] 건설기술교육원과 LH인천지역본부가 공적 역할 확대, 사회공헌, 상생발전을 위해 뜻을 같이했다. 


건설기술교육원(원장 권대철)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서환식)와 16일 인천 남동구 건설기술교육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양 기관의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업무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지역주민 대상 교육 및 봉사활동 ▲기타 인천지역 내 공적 기여 및 사회공헌 등을 상호 협력해 추진 하기로 했다. 


이 협약을 토대로 5월 중 건설기술교육원은 LH 인천지역본부 직원 대상 업무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 하반기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교육 등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또 31일에는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LH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남동구 내 임대주택 거주 독거노인 대상으로 ‘가정의 달 맞이 감사 잔치’를 개최하기로 했다.


권대철 기술교육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기관 간 교류·협력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건설기술 발전 및 인천시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공공기관 역할 수행의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환식 LH 인천지역본부장은 “건설기술교육 전문기관과 협업을 통해 소속 직원의 업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라면서 “지역 취약계층 대상 공동 사회공헌 등 지역사회에 함께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업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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