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건설기술교육원, 인권 경영·존중 실천 다짐
  • 유경열 대기자
  • 등록 2024-05-28 19:55:45
  • 수정 2024-05-30 09:06:33

기사수정
  • 임직원들, 헌장 선포식 갖고…사회적 책임 다하기로

건설기술교육원 임직원들이 인권 경영 헌장 선포식을 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건설신문 유경열 대기자] 건설기술교육원 임직원들이 인권 경영 실천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건설기술교육원은 지난 28일 인천본원에서 인권 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인권 경영 헌장 선포식’을 가졌다. 


임직원 일동은 이날 선포한 인권 경영 헌장에 따라 △경영활동에서 인권 존중 △조직 내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정책 수립 실행 △지역사회에서 현지 주민의 인권 침해 방지를 위한 노력 등을 이행하기로 다짐했다. 교육원은 지난해 기관 최초로 인권 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인권 경영 지침 제정, 기관 최초 인권 영향 평가를 실시하는 등 인권 경영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 중이다. 


권대철 교육원 원장은 선포식에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인권 경영을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건설기술 인재 양성을 통해 건설기술 발전을 촉진함으로써 국가 건설산업 발전과 국민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유경열 대기자의 쓴소리단소리
 초대석/이사람더보기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대우건설,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새 보금자리 마련 대우건설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다.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임직원 자원봉사자는 지난 13일 천안에 위치한 해비타트 스쿨에서 데크 제작, 지붕 트러스 제작 등 전반적인 골조 공사와 목공 공사를 진행,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안겨다 줄 집...
  2. 현대건설, “현장에서 ‘아재 잠바’ 대신 ‘항공 점퍼’ 어때요” 건설 현장에서 속칭 ‘노가다’라 불리며 보수적인 조직문화로 인식되어 오던 건설업이 MZ세대식 감성 소통으로 변화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최근 고기능성 소재와 전문 디자인을 내세운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BOLDEST)’와 협업한 ‘MA-1 패딩 점퍼’를 현대건...
  3. 주택 청약저축 보유 혜택 대폭 강화…청약금리 3.1%로 인상 청약저축 금리를 현행 최대 2.8%에서 3.1%로 0.3%p 인상하는 등 주택 청약저축 보유 혜택이 대폭 강화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국민의 내 집 마련을 위한 기반 형성을 위해 주택 청약저축에 관한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개선은 청약저축 금리가 시중 대비 낮아 청약통장 납입 실효성이 ...
  4. LH, 수도권 공공택지 미분양 주택 매입 확약 시행 LH가 수도권 LH 공동주택용지에 건설하는 민간 주택을 대상으로 미분양 주택에 대한 매입 확약을 시행, 주택시장의 안정화가 기대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도권 LH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민간의 미분양 주택에 대한 매입 확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수도권 공공택지 매입 확약은 지...
  5. 건설기술인협회, 공사개요 코드화로 ‘디지털 경력관리’ 시동 건설기술인협회가 공사개요 코드화로 디지털 경력관리에 시동을 걸었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윤영구)는 건설기술인이 실제 경험과 역량을 기반으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력관리 항목(공사개요 등)의 표준화·코드화를 시작했다. 기존 경력관리 방식으로는 참여한 사업의 공종이나 규모의 별...
한국도로공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