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구양회 경영기획실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19일 ‘제3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에서 ‘지속경영학회 회장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건설신문 이기쁨 기자] 승강기안전관리원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책임경영의 우수한 성과가 인정, 정부로부터 포상을 받았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박낙조)은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에서 사회책임경영상인 지속경영학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한 이번 정부 포상은 사랑받는 경영에대한 국내 인식을 높이고 우수 사례 발굴을 통해 국내 기업 및 기관에게 적극적인 사랑받는 경영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승안원은 한국형 스마트 승강기 검사시스템을 구축 시행해 2014년 대한민국 안전대상을 수상했다. 교육 수혜자 맞춤형 승강기 안전교육과 3D퍼즐 교구 개발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포상을 받게됐다. 또 지속가능한 경영 전략수립과 윤리경영 실천·국제교류사업과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개최로 산업발전에 기여·인력개발 및 교육훈련,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조직문화 조성, 합리적인 복리후생과 노사 신뢰구축과 소통강화 등 사회책임경영의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승안원 박낙조 원장은 “우리 승안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승강기 안전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고, 민간기업 수준의 승강기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제3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 포상’을 계기로 사회책임경영을 다하는 일등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