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가 2일 장애인 재활시설인 애덕의 집에 3백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데 이어 이번엔 적십자사를 찾아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회장 이재림)는 5일 희망 나눔 자선 행사를 통해 대표회원들의 기부로 조성된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 김흥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시회 이재림 회장·김홍수 부회장·적십자사 서울지사는 김흥권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06년부터 적십자사에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해왔던 이재림 서울시 회장(왼쪽서 세번째)은 “대표회원들이 보내준 사랑으로 가난과 질병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뜻깊은 나눔을 전달해 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울시회는 매년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과 물품 기부·김장 나눔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