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전문건설협회 서울시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멈추질 않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회장 이재림)는 올해에도 4개 구청에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기탁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서울시회는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3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서울시회는 11월에 구로구를 거쳐 12월에는 용산구·중랑구·광진구에 각 300만원씩 총 1,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 기탁과 더불어 장애인복지시설·적십자사 서울지사·동작구청 등에 희망 나눔 ‘기부 米(미)’를 전달한 바 있다.
이재림 서울시 회장<왼쪽서 네 번째>은 “건설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회원사의 작은 마음들이 모여 이웃사랑과 나눔 정신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 앞으로도 기업과 시민이 따뜻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들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