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실내건축공사 전문건설업체인 ㈜은민에스엔디 대표이사이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실내건축공사협의회 회장인 이승성 대표<사진 왼쪽>가 20일 서울시 보라매병원을 찾아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보라매병원 희망관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린 전달기념식에는 이승성 대표와 김병관 보라매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후원금으로 제작한 ‘홍보용 멀티비전’ 오픈식도 함께 열렸다. 이승성 대표는 지난 20년간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대표는 (사)한국뇌성마비복지회·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극단 휠·사회 복지법인 우성원 등을 지원, 돌보는가 하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올해는 보라매병원에 1억원을 후원, 환자편의시설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관 병원장은 “날은 쌀쌀하나 이렇게 이웃을 생각해 주는 후원자분들이 있어 든든하고 훈훈하다”며 “아낌없는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