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회장 노석순)는 7일 수도권 폭설로 인한 극심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건설 중장비를 투입해 제설작업에 나섰다.
서울시회는 출퇴근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굴삭기 17대와 덤프트럭 5대를 투입해 헌릉로, 양재-사당구간, 사당고가, 헌릉IC 등 서초구 내 18개 구간에서 야간작업까지 진행했다.
노석순 회장은 “서울시에 폭설뿐만 아니라 풍수해 및 자연재해 발생시 전문건설업계가 도움이 된다면 서울시민 안전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