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와 서울시설공단은 15일 건설업 상생발전을 통해 서울시민의 안전한 시설물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과 송상영 도로관리본부장이, 서울시회는 노석순 회장·신현모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설업 관련 제도의 효율적 시행을 위한 공동 대응 노력 △하자저감 및 품질향상, 안전사고 방지 대책 등을 위한 공동연구 및 교육 △공단 관리시설재난 발생시 긴급 복구 및 장비지원을 약속했다.
노석순 서울시회 회장(사진 오른쪽)은 “안전한 서울시 구축과 전문건설 발전을 서로 약속하는 뜻 깊은 자리를 통해 민관상생협력의 결실이 맺어지길 희망한다”며 “코로나19 백신접종율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이 이용하는 주요 인프라정비에 전문건설업체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