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대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환경미화원 939명에게 격려 물품을 전했다. 이번 격려 물품 전달은 고속도로 이용객이 급증하는 명절 기간 동안 쾌적한 휴게소 조성에 노고를 아끼지 않아 온 환경미화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에 앞서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은 지난 19일 추풍령휴게소(부산방향)을 방문해 격려 물품을 직접 전달, 근로 환경이 보다 개선될 수 있도록 휴게소 운영사들과 긴밀히 협의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공사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 고객 편의를 위해 화장실 증설, 주차관리 등 서비스 인력 증원을 실시하고 식품위생 및 안전 등에 대한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명절 연휴를 반납하고 휴게소 환경미화에 애써주시는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이용객이 많은 연휴 기간 동안 휴게소 내에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등 모든 고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휴게소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협조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