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대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윤영구)는 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직무수행 중 순직한 기술인 등을 비롯한 선열의 넋을 기리며 2024년 갑진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참배에는 윤영구 협회장과 직무분야별 기술인회장, 대의원, 임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현충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며 직무수행 중 순직한 기술인 등을 비롯한 선열의 넋을 기렸다. 이후 국가유공자 묘역과 전시관 등을 방문,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영구 회장은 “2024년 우리 100만 건설기술인은 변화와 혁신으로 새롭게 거듭날 것”이라며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며 국가와 건설산업의 더 큰 미래를 위해 건설기술인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