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LH 뉴스테이 사업에 대한 관심이 점점 증가, 참가의향을 밝힌 업체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LH는 화성동탄2, 시흥장현, 화성봉담2, 광주효천지구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민간사업자 5차 공모에 28개 업체가 참가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LH에 따르면 화성동탄 A-92BL(APT 774호) 뉴스테이 사업자 공모에 청광종합건설, 현대산업개발, 서한, 동원개발, 대광건영, 금성백조주택 등 시공사 16곳과 한국자산신탁, 코람코자산신탁 등 자산관리회사(AMC) 4곳 등 모두 20곳이 사업의향서를 제출했다.
시흥장현 B-6BL(APT 651호)에는 화성산업, 우미건설, 호반건설, 대우건설, 코오롱글로벌 등 시공사 18곳, 대한토지신탁, JR투자운용 등 AMC 5곳 등 모두 23곳이다.
화성봉담2 B-3BL(APT 1,004호)에는 현대건설, 대방건설, 골드클래스, 보광종합건설, 한양, 아이에스동서 등 시공사 13곳, KB부동산신탁 등 AMC 5곳 등 모두 18곳이다.
광주효천 A-2BL(APT 615호)에는 중흥건설, 금강주택, 금호산업, 제일건설, 계룡건설산업 등 시공사 16곳이며 한국 경우 AMC 등 6곳 해서 모두 22곳이 사업의향서를 냈다.
지구별 평균 21곳이 참가의향을 밝혀 지난해 4차 공모시 평균 13개 업체가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것에 비해 뉴스테이 사업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의향서를 낸 업체만이 단독 또는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최종 사업신청이 가능하며 사업신청서 마감은 다음달 26일이다. 우선협상대상자는 6월 중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