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대기자] 건설기술교육원(원장 권대철)이 주관사인 ㈜메쎄이상(대표 조원표)과 손잡고 ‘코리아 빌드 위크 2024’에서 스마트 건설 및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재법) 세미나를 실시한다. 코리아 빌드 위크는 대한민국 대표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로 31부터 8월 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교육원은 건설기술 분야 교육 전문기관으로서 디지털과 지속 가능건설을 주제로 하는 NEXT CON 컨퍼런스에서 세미나를 맡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마트 건설 창업을 위한 ‘스타트 콘(START CON)’과 중재법 실무를 다루는 ‘에듀 콘(EDU CON)’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타트 콘에서는 스마트 건설 분야 스타트업의 대표 4인이 각각 BIM, 드론, 빅데이터&AI, 건설 플랫폼을 주제로 각 분야 산업 트렌드와 적용 기술, 창업 경험을 공유한다.
스마트 건설 분야 스타트업인 비아이엠팩토리 서희창 대표, 엔젤스윙 박원녕 대표, 산군 김태환 대표, 하우빌드의 이승기 대표가 각각 강연을 진행한다. 에듀 콘에서는 50인 미만 사업장 대상 중재법 대응 실무를 주제로 중재법 주요 사례 및 판결 분석, 초동 대응 전략 방안 수립, 안전 보건 관리체계 구축 방법 등을 공유한다.
강연자로는 대한민국산업현장 교수단의 최명기 교수와 법무법인 율촌의 정유철 변호사가 출강할 예정이다. 스타트 콘은 NEXT CON 전시장인 코엑스 B홀 전시장에서 13시 30분부터 17시 15분까지 진행한다. 에듀 콘은 코엑스 301호에서 13시 30분부터 16시 50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무료 참여를 위해서는 코리아빌드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https://koreabuild.co.kr/coex/visitors/registration)을 해야 한다.